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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학교부적응

성공변화사례

다이룸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동의 없이 임의로 공유할 수는 없기에,

다이룸에서 어떤 치료들을 하고 있는지 유사한 외국 사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원문]http://emofree.com/articles-ideas/general-ideas/going-blank-marian-article.html?highlight=WyJzY2hvb2wiLCJzY2hvb2xzIiwic2Nob29sJyIsInNjaG9vbCdzIiwic2Nob29saW5nIiwic2Nob29sJywiLCJzY2hvb2xlZCIsIidzY2hvb2wiXQ== 

 

 

나는 최근 비슷한 증상을 가진 몇몇 사람들과 함께 EFT 작업을 했습니다.

뭔가를 상상하거나, 설명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이 텅 비게 되는' 사람들이었지요.

 

몇 년 동안 그들은 이런 반응 때문에 화가나거나, 창피해왔고 특히 학교에서 자주 그랬다고 했습니다.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바보같아지는 느낌이거나, 뭘 상상하라고 하는건지 감조차 잡을 수 없어 보였습니다.

 

코린(가명)은 그냥 단어를 쓸 수 없을 것 같은 강한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거나, 간단한 단어를 쓰게 되는 게 정말 수치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뭔가 교육을 잘 받았거나, 유창하게 말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기가 눌리는 느낌이었고, 더 긴 단어, 더 유식한 단어를 써야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녀가 어릴 때, 말을 하는 것과 관련한 어떤 규칙들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굉장히 '빅토리아 스타일 (엄격한)' 의 양육방식으로 자라왔다고 하면서, 말을 잘못하거나 행동을 잘못하면 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건 정상적이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여기에는 잘못된 게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그러한 규칙들이 종종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한다고, 우리의 정신적 벽에 큰 글자를 쓰기도 한다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때때로 그런 규칙들은 너무나 커서, 볼 수 없기도 하다고 말이죠.

 

이런 규칙에 대해 두드렸습니다.

 

- 나는 비록 말대답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두서없이 말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들었지만...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방법으로 말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녀는 내 말을 따라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얼굴 속에서 공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통지수가 얼마나 되냐고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묻는다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숫자를 이야기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규칙들이 삶에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EFT 를 해 보았습니다.

 

-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절대 말할 수 없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통제하셨지만.. 나는 부모님께 말하는 것이 무서웠지만.. 내가 말 하는 것을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지만... 나는 조용히 있어야만 했지만..

 

학교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들에게서는 새로운 규칙들을 배워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처럼 권위적인 선생님으로부터 말이죠. 크게 말해야 하고, 질문에는 대답해야 하고, 반 전체 앞에서서 그녀의 생각이나 지식을 말해야 하는 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실제로 기억하는 바는 아니었지만, 그런 상황에서 올라올 수 있는 혼란에 대해 두드렸습니다. 

 

- 나는 비록 더 이상 어떤 규칙을 따라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모순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지만... 어떤 것도 명확하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계속 하는 게 잘못된 것 처럼 보이지만.. 맞게 할 수 없지만..

 

- 머릿속이 텅 비는 게 잘못 된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한 옵션인 것 같지만.. 나를 깊게 완전히 사랑하고 받아들입니다.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만의 규칙을 만든 이런 나를 용서합니다.. 

 

- 머릿속이 텅 비는 느낌은 바보같이 느껴지지만, 잘못된 걸 말하는 것 보다는 더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 이렇게 갈등하는 규칙 속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이렇게 텅 비게 되는 교활한 계획을 고안해 낸 나를 받아들이기로 선택합니다.. 

 

만약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고 단어와 친하지 않다는 그러한 신념이 간단하게 사실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코린은 내게 몇 번을 반복해서 말 해달라고 했고, 바디랭귀지와 표정을 보면서 마음 속에 어떤 새로운 연결고리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생각에 대해 두드렸습니다. 일종의 논쟁 테크닉인데, 논쟁의 찬반 양쪽을 모두 느끼게 하면서, 오랫동안 붙잡아왔던 믿음이 더 이상 효과 없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믿음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거짓인게 안전한가? 이건 사실이어야 한다.. 이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 나는 옳고 싶다. 맞고 싶다... 만약 틀리면 어떡한나? 아니다, 옳아야 한다... 만약 그것이 거짓이라면 어떻게 될까? (보통의 습관적인 모드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고의적으로 헷갈리게 하는 문장들을 더했습니다.) 옳다는 게 진실일 수 있다... 틀렸다는 게 진실일 지도 모른다... 진실이라는 게 거짓일 수도 있다...

 

내가 뭐가 맞는지, 틀린지, 사실인지, 거짓인지 길을 잃고 단어들을 더듬거리며 말하자, 웃음이 터졌습니다. 좀 진정되고 나서 그 신념이 뭐였냐고 물으니, 그게 뭐였는지 기억해낼 수가 없었죠! 이 세션 이후에, 그녀는 몇몇 그룹 대화에 참여해서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쉬웠는지 놀라웠다더군요 !